뇌졸증 일으키는 생활 습관, 주의 해야할 점,뇌졸증에 좋은 음식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에 생기는 병입니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가 죽게 되어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니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생활습관과 뇌졸중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게요.
뇌졸중 일으키는 생활 습관
부실한 식습관은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베이컨과 햄 같은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을 23%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가공육에 들어있는 다량의 염분이 혈압을 높이고 동맥을 굳게 만들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뇌졸중 위험이 평균보다 3배나 높고.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매일 3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45%나 증가하며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는 경우 과음을 하면 더위 험해집니다. 쪼그려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 또한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뇌졸중에 위험한 증상
빈혈증은 뇌혈관 내에서 변화를 초래해 뇌졸중에 취약하게 만들며 가벼운 빈혈증이라도 뇌졸중 이후 1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3배 높으며 또 당뇨병은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뇌졸중을 더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시야 장애와 함께 편두통이 자주 있으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21%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뇌졸중과 편두통에서 비슷한 유전 성분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호두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졸중 예방에 좋습니다. 견과류 섭취가 많은 이들은 뇌졸중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피 세틴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딸기에는 당 함량이 적어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크 초콜릿은 적당히 즐기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번에 30g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가 적당합니다. 일반적인 초콜릿에는 코코아가 적고, 당분은 너무 많아 뇌졸중에 안 좋으니 꼭 다크 초콜릿이어야 합니다.
녹차, 우롱차 등의 차를 많이 마실수록 뇌졸중 위험은 낮아진다고 합니다. 탄산이나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즐긴다면 차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음료보다 차를 마시면 당 섭취도 줄고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