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는 음식들 7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아무 때나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제철에 생산된 싱싱한 음식이 영양분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제철 음식이 몸에 도 좋고 맛도 더 좋습니다. 7월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알아볼게요.

깻잎
깻잎은 비린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 생선이나 고기와 찰떡 인 채소인데요. 깻잎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높아 하루 30g 정도만 섭취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철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와 C도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올려줍니다. 깻잎은 표면이 쉽게 마르니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안토잔틴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면역력 올려줍니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의 쓴맛이 목의 점막을 자극시켜 점액 분비량이 증가해 가래 배출을 원활히 만들어주기도 하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산성 식품을 많이 먹는 분들에게는 섭취 필수 식품이기도 합니다.
꽈리고추
주로 멸치와 함께 볶아 먹는 꽈리고추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기름에 볶을 때 더 잘 흡수됩니다. 꽈리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꽈리고추는 크기가 작고 가는 것이 더 맛있으며, 꼭지와 육질은 단단하고 표피는 쭈글쭈글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한 꽈리고추입니다.
강낭콩
강낭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좋고.,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간 건강을 도와줍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B 복합체, 식이섬유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욱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타민A, B1, B2, C 등이 들어있으며 칼슘 함량은 시금치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아욱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도 좋습니다. 입맛 없는 여름철에 아욱죽을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복분자
복분자는 비타민C와 케라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 효과에 뛰어나며, 부드러운 머릿결로 유지하는 데에 도 도움이 됩니다. 또 활력과 정력을 증진하는 엘라그산, 캠페롤, 케르세틴 등의 생리 활성 물질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글루칸은 몸속에서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을 낮춰주고, 혈중 콜레 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보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델피니딘, 폴리페놀류도 들어 있어 몸속 염증을 줄여주고, 혈압을 내려줍니다. 또 보리는 소화 시간을 지연시켜줘서 공복감을 늦추어주므로 다이어트에 도 도움이 됩니다.
감자
감자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칼륨 성분 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 클로로겐산과 함께 혈압 조절에 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B6 은 체내 효소의 기능을 올려주고, 비타민C는 면역 기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신경세포 결합을 촉진시켜 치매예방을 도와줍니다. 또한 식이섬유 도 풍부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대장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망간, 셀레늄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성분은 피부 건강을 지켜주고, 노화를 막아줍니다.
옥수수
옥수수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세포 산화를 막아주고 비타민B는 면역력 증진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옥수수 씨눈 속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줘 혈관 건강 을 지켜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며, 항암 작용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