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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정용 상비약 개봉후 사용유효기간 과 보관방법

0방울방울0 2022. 5.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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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하나쯤은 있을 텐데요 상비약 상자를 열어보면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조차 안나는 의약품들이 많으실 거예요. 구입한 지 오래된 의약품들은 유효기간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유효기간은 약이 효과를 온전히 발휘할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 유효기간뿐만이 아니라 ‘개봉 후 사용기간’도 알아둬야 합니다. 외용제는 사용할 때마다 오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개봉 후 사용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글류 개봉 후 사용 유효 기간

코로나19 가 계속되면서 가글류 등 구강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강 소독제는 소독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입안에 적용하므로 개봉한 뒤 한 달 이내에 사용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경우 개봉 후 한 달 내 사용을 지킨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글제는 ‘제조 기한 후 2년 내’ 사용하라고 하지만, 개봉을 했다면 가급적 빨리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렴하다고 너무 큰 용량을 사기보다는 한 사람이 한 달간 사용할 용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입안에 사용하는 구강 내 연고류도 가글과 같이 가급적 한 달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고제 개봉 후 사용 유효기간

연고같이 피부에 반복하여 사용하는 약은 입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사용했을 때 개봉 후 6개월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봉한 날짜를 유효기간 주위에 적어놓으면 좋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류는 종류와 함량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제일 수도 있고 소비자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경우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사용하거나 감염증에 잘못 사용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던 연고는 사용이 끝나면 보관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좀 등 곰팡이 감염에 사용하는 연고도 곰팡이가 아닌 곳에 잘못 사용하게 될 수 있어 치료가 끝나면 버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면 상처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나 일반적인 가려움증에 바르는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짧게 사용하고 자주 사용할 가능성이 많아 상비약으로 보관하다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르면 됩니다. 모든 외용제는 약이 나오는 입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독된 면봉에 짜서 바른다면 손에 짜는 것보다 오염을 피할 수 있고 바르는 물약은 액을 찍어 바르는 것이 오염되기가 더 쉬우므로 연고 류보다 짧은 기간만 사용하고 버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파스류, 밀봉해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사용

파스는  성분이 보통 휘발성이므로 개봉 후 잘 밀봉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밀봉해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되도록 빨리 사용하는 게 좋으며 진통소염제 성분의 파스는 개봉했어도 유효기간까지 보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스와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할 약품이 있는데, 붙이는 진통제입니다. 파스처럼 붙인 국소 부위에만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진통 효과 등 약효를 나타내는데 이 약은 피부로 흡수되어 혈류에 의해 전신으로 퍼져 효과를 나타내므로 의사에게 처방받은 환자만 사용해야 합니다. 붙이는 진통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호흡곤란 등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해열제

해열제는 개봉 후 3개월이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구비해놔야 할 상비약 중 하나가 바로 해열제인데요

아이들 해열제는 시럽형태의 약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 후 남아 있는 약은 보관 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개봉 전에는 약병에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보관이 가능 하지만 개봉 후에는 외부 공기의 유입으로 변질될 우려가 많으니 가급적 개봉 후 3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변질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시럽형태의  해열제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성분들이 엉켜 침전이 생길 수 있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제

소독약은 보통 액체 형태로 병에 들어있는데요 개봉해 사용하고 남은 소독약은 뚜껑을 잘 닫아 햇볕이 들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소독할 때 오염 우려가 있어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약품을 버릴 때 주의할 점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땅에 묻히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어 약국 등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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