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 양쯔강 돌고래

한 회 사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여직원 특히 사내커플들 위주로 100여 명을 자진퇴사를 강요한다.
이에 여직원 두 명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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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영 대표는 몇 년 전 정명석 변호사가 변호했던 장재진이 출소 후 정명석과 함께 변호했던 박한수 변호사를 찾아가 상해를 입히고 도망쳤다는 말을 전하게 되고, 정명석 은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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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영우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떠보지만
영우는 없다 말한다. 이에 아빠는 근데 막 키스하냐고 하고 이에 영우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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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우는 상대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영우를 보게 되고 그날 밤 몰래 영우의 사무실로 들어가 이번 재판과 관련 있는 서류를 영우가 보낸 것처럼 꾸며 상대 변호사인 류재숙 변호사에게 보낸다.(나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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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영우와 돌고래 해방 시위도 하고, 김밥집 투어, 쓰레기 줍기, 오락실 가기 등등 둘만의 데이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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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와 집에 가던 영우는 아빠한테 키스한 걸 들킨 걸 말하고 준호는 놀란다. 아빠가 준호를 데려오라 했지만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안된다고 말했다고 준호에게 말하는 영우..
영우 말에 준호는 상처받고, 우리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고 반문하며 섭섭하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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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숙 변호사는 비록 재판은 졌지만 의뢰인들과 뒤풀이를 하자며 영우와 최수연을 사무실로 초대한다. 류재숙 변호사는 수연이를 먼저 옥상으로 올려 보내고 영우에게 권민우가 보낸 서류를 돌려준다. 이에 영우는 놀라며 이게 왜 여기 있습니까? 하고 묻게 되고 류재숙은 영우가 보낸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영우의 명함이 들어 있어 영우가 보낸 줄 알았다고 말하는 류재숙 변호사..
영우는 근데 왜 재판 때 사용하지 않았냐고 묻고
이에 류재숙 변호사는 그걸 사용하면 영우가 곤란해질까 봐 사용하지 않았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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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변호사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괴안으로 보이는 사람을 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사무실 피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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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온 정명석 변호사는 두려움에 떨게 되고.. 이때 장재진이 잡혔다는 한선영 대표의 문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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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의 한숨을 쉬며 긴장이 풀리면서 기침을 하던 정명석 변호사.. 갑자기 피를 토하며 당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