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망향 비빔국수 본점에서 꼭 먹어보고 싶다고 며칠 전부터 노래 불러대서 연천에 있는 망향 비빔국수 본점에 다녀왔어요.
주차정보가 잘 안 나와 있어서 주차장 찾느라 조금 헤맸어요.ㅜㅜ

식당 앞에는 주차할 수 없어요. 식당 건너편에 넓은 식당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고 무료였어요.

식당 문 열고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 후 자리 잡고 기다리다 음식이 나오면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비빔국수만 2개 주문해서 14000원 결제했어요.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했어요.

애완견과 오신 분들을 위해 밖에 따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창밖을 봤는데 너무 이뻐서 찍어 봤어요.

비빔국수가 나왔다고 번호가 떠서 가지고 왔어요. 화면 왼쪽에 보이는 물컵은 온 육수예요. 온 육수도 셀프로 따라서 가져가셔야 해요. 온 육수도 꼭! 드셔야 해요. 비빔국수 저한테는 조금 매웠어요(맵 찔이는 웁니다) 하지만 소스가 너무 새콤하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망향비빔국수는 중면을 사용해요.개인적으로 중면을 안 좋아하는데 소스가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 했어요.

식당 뒤쪽으로 가면 정원? 이 있어요.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정원한 바퀴 거닐었어요.


넓지는 않지만 예쁜 꽃들로 잘가꾸워져 있어서 좋았어요. 망향 비빔국수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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