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약 먹는사람은 주의 해야 하는 음식,항히스타민 부작용

요즘 꽃가루 미세먼지 등 때문에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음식과 상호작용이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해요. 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음식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볼게요.

항히스타민 복용 중 자제해야 하는 음식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참치, 꽁치,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류와 시금치, 가지, 채소류와 가공육, 치즈 , 땅콩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음식들은 히스타민 함량이 높아 항히스타민제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히스타민은 우리 몸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인데, 과도하게 분비되면 각종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생성을 억제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히스타민 복용 후 졸음 부작용

항히스타민은 복용 후에 주의가 필요하한 데요. 이 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졸음이기 때문에 약을 먹고 나서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을 피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 계열 약은 브롬 페니라민, 클로르페니라민, 세티리진, 펙소페나딘, 로라타딘, 레보세티리진 등 다양하므로, 이 성분이 든 약을 먹었다면 복용 후 졸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분에 따라 졸음 이상반응 정도는 차이가 있는데요 개인차는 조금씩 있지만, 항히스타민 성분 중 가장 졸음을 덜 유발하는 것은 펙소페나딘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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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부작용 들

그 외에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후 심장박동 이상 징후, 피로, 위장장애. 갈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이상반응이 생긴 다면 꼭 의사 등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