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화,손잡기는 다음에,드디어 키스 하는 준호❤영우

영우는 지하철 타고 출근하던 중 장애인 성범죄로 인해 형사와 범인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범인은 영우에게 변호를 의뢰했고 영우는 최수현과 함께 이번 사건을 변호하게 된다. 강간범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한다.
강간범 베이비.. 왜 자꾸 영우한테 누나 누나 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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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사랑하는 사이니 처벌받지 않게 해달라고 영우에게 부탁을 한다. 진술서는 엄마가 시켜서 쓴 거라고 말하는 피해자.. 피해자는 순수 한 마음이었겠지만.. 가해자 가 해온 행태를 보면 그냥 나쁜 X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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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는 자기도 비슷한 상황이기에 가해자가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한 번만 가해자를 믿어 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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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민우 변호사는 태수미 와 영우의 뒷조사를 하러 다닌다. 질투가 많아서 영우를 괴롭히나 했는데.. 이 X는 그냥 쓰레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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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과 털보 사장은 영우가 주선한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털보 사장의 괴상한 음식 드립력에 최수연은 기겁을 하고..
"집에 불이 났데요!'
한마디 하고 도망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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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의 고백을 받고 당황해서 도망가 버렸던 영우.. 며칠 후 퇴근하는 준호를 만났다.
"아직도 나를 좋아합니까?'
"네 좋아해요.'
기분 좋아진 영우는 주섬주섬 가방에서 데이트 리스트?를 꺼내 준호에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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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기 같은 건 없나요?'
"네 없습니다."
영우에게 손잡기는 아주아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섭섭해하는 준호를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손을 내어준 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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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 한잔 하는 준호
오지랖 오지게 많은 친구 놈 하나는 선을 넘는 발언을 한다.
"내가 그런 연애 해봐서 아는데 '
"그거 사랑 아냐, 연민이야.'
그 말에 화가 잔뜩 난 준호.. 결국 친구와 한바탕 싸움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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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는 오늘 열린 제판이 자기일 처럼 생각돼 심란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 장애가 있는 사람과 하는 사랑은 쉽지 않다 말하는 영우..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네..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하실 겁니까?'
"네..'
영우에게 다가가다 멈칫하는 준호
그런 준호를 위해 영우는 두렵고 겁이 나지만 용기 내서 먼저 다가가 키스하는 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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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할 때 원래 이렇게 이빨이 부딪칩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합니까?'
영우에 당황스러운 질문 공격에 준호는 당황 하지만 키스하는? 방법을 영우에게 가르쳐 준다.
어떠 분이 댓글에 쓴 말이 생각난다.
"순수한 변태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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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우 아빠를 찾아온 태수미..
자기 앞길에 걸림돌이 될까 영우를 미국으로 강제로 보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