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실은 6월이 제철이며 이때 채취한 매실이 가장 영양이 많습니다. 매실은 청이나 장아찌, 술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인기 많은 식재료입니다. 매실은 비타민이 풍부해 기력 회복을 돕고, 특유의 새콤한 맛은 여름철 식욕을 돋아 주는 역할을 해주지만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유용한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게요.
매실의 효능과 영양
여름이 오면 더위에 입맛도 없어지고 조금만 과식을 하거나 찬 것을 마셔도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매실이 큰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약 80%가 과육이며, 이 중 85%가 수분. 당질이 40% 정도를 차지하는데 다른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 주석산 등 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 카테킨산, 펙틴, 탄닌 등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기산은 신맛을 내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좋게 하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를 풀어주고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유기산(구연산) 은 항균 , 살균력이 좋으며 당질의 대사를 촉진 시 켜 피로 해소를 돕고 칼슘을 효율적으로 장벽에 흡수 시 켜 칼슘 부족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칼슘, 철분 등의 알칼리성 광물질은 식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위와 장의 움직임을 도와줍니다. 또 비타민E 가 풍부해 미용효과 가 있습니다. 매실은 각종 식중독균을 죽여 식중독 사고가 다발하는 특히 여름에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매실의 부작용
매실은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지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매실의 씨앗은 청색증 , 발암물질 유발할 수 있어서 매실은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합니다. 매실 씨앗에는 살구, 복숭아, 등과 같이 씨앗에 포함된 시안화합물이 들어 있어 있습니다. 시안화합물은 이란 자연 독소 종류 중 하나로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으나 효소와 만나 면 시안화수소로 분해되어 청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실주를 담글 때는 특히 신경 써서 씨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안화합물과 알코올이 만나면 에틸 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이 생기는데 이때 생긴 에틸 카바메이트는 발암물질로 분류된 위험물질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덜 익은 매실 또한 독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잘 익은 신선한 매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덜 익 은 매실에는 아마 그 달린 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 어 있는데 이 물질은 몸속에서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내에 시안 화수소 농도가 짙어지면 두통, 구토,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잘 익어 적절한 시기에 수확된 청매실은 녹색을 띠며. 매실 색이 선명하고 껍질에 흠이 없고 알이 고르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여러모로 유용한 매실이지만 독이 될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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