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책할 겸 해서 간 시민농장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발해 있었다. 청보리도 초록색을 뽐내고 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목으로 크기는 30∼80cm 정도이며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불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도 한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5∼6월에 피고 꽃송이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새빨간 꽃양귀비가 너무 매혹적이다.
수레국화는 장미목에 속하며 여름여에서 가을까지 핀다. 유럽 동부와 남부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크기는 30∼90cm이고 흰 솜털로 덮여 있다.
보리는 외떡잎식물로 벼목과에 속하며 두해살이풀이다. 주요 재배 식물의 하나로서 크기는 1m 정도이다. 마디가 높고 원줄기는 둥글며 속이 비어 있으며 마디 사이가 길다.
아직 봄꽃나들이 못하신 분들은 내일 주말인데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족끼리 혹은 연인, 친구와 꽃구경 나들이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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