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시민농장

오늘은 시만 농장에서 푸른 지대 행복한 장날 행사 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시민농장에서 하니깐 야채 같은 거 많이 팔 거 같아서  야채나 좀 사러 가볼까 하고 갔는데요.. 엥? 약간 버룩 시장 느낌이었어요. 생각했던 야채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체험하기, 수원 로컬푸드 및 우수농산물,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농산물 마트

농산물 파는 곳은 여기랑 한 곳 더 있긴 했는데 거긴 시민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신 상추 판매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미 상추를  농산물 마트서 사버려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갔어요.

떡볶이 어묵 등 푸드코너

떡볶이, 어묵, 김밥, 부침개, 음료 등 출출하신 분들 요기도 할 수 있는 푸드코너도 있었어요.

신발과 옷 파는 곳

수제옷 파는곳

신발이나 옷, 수제 열쇠고리 인형 등 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육농장

다육이도 판매하시고 아이들 좋아하는 솜사탕도 있네요.

솜사탕

포토존도 있었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사진 찍는 분들이 없는...

앉아서 찍을수있는 포토존

포토존

뒤에 꽃양귀비가  잘 보일 수 있게 조금 앞쪽으로 빼서 돌려놨음 더 이쁘게 찍힐 텐데 조금 아쉬운 포토존이네요.ㅎㅎ

자연물 놀이터

자연물 놀이터, 곤충 전시관등 아이들을 위한 것도 준비해놔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야채만 후다닥 사고 집에 올 생각으로  갔는데  뜻밖에 구경할 거도 있고 먹을 거도 있어서 돗자리 가지고 올걸.. 하고 후회했어요.